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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복비 확 낮춘다

한국경제신문

정부는 7년만에 이달 말 '부동산 중개보수 체계 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4개월전 미군 철수 후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점령했다.

 

>국내 암호화폐거래소는 다음달 24일까지 요건을 갖춰야만 운영을 할 수 있지만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왔다. 

은행 실명 계좌를 운영하는 곳은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등 4곳 뿐. 사정이 이러다보니 금융당국도 등록 요건을 일부 완화하며 줄폐업을 최소화해보려고 한다. 해외 암호화폐거래소들은 이에 따라 사업자 등록 대신 서비스 중단을 선택하며 잇따라 한국어 서비스도 종료한다. 

 

>현대차, 기아, 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폐배터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원자재(리튬, 코발트, 니켈 등)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시장 규모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기술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전문가들은 "폐배터리에서 원자재를 확보하는 '도시 채굴'시스템을 먼저 갖추는 기업이 경쟁 우위에 설수 있을것"으로 전망했다. 


[종합]

>문재인정부 고소득자, 종부세 세금 더 걷는다

역대 정부 중 소득,종부세를 각각 두차례 높인 첫 정부. 

 

>공인중개사 자격자 관리 강화, 보조원 채용 제한

지금까지 공인중개사는 최소 합격 인원제한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인원 한도를 설정한다. 

 

>인재 피라미드 최상단은 유망 스타트업

자유로운 기업문화, 평등한 의사결정, 고속 성장 등 젊은 인재들이 원하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IB맨의 높은 연봉을 포기하고 테크기업의 선택이 늘고있다. 

 

[정치/외교]

>이재명 "청소년 생리대 지원" , 이낙연 "저소득 청년에 월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결렬 선언

 

[국제]

>아프가니스탄 내 한국대사관 잠정 폐쇄

 

>중국정보가 빅테크 규제에 돈줄 마른 IT업계, 반도체와 인공지능 업계는 뭉칫돈

 

[경제,금융]

>한국은행 이달 26일 금리 올릴까

기준금리 올리자니 델타변이 확산에 다시 실물경제 위축, 동결하자니 소비자물가 2%를 웃돌며 가계부채와 집값도 부담

 

>메타버스에서 은행점포 만난다

MZ세대를 겨냥한 은행들이 메타버스에 공을 들이지만 금융권에서는 현재 어떤 금융 업무까찌 할수 있는지를 규정한 법적 근거가 없다며 걱정하고 있다.

 

[산업]

>아이오닉6, 출시 2개월 늦추고 배터리,디자인 바꾼다

양산 시점은 내년 5~6월즘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오닉5보다 더 큰 배터리 장착해 1회 주행거리는 500km수준일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전면에는 LED조명을 적용한 빛이나는 '라이팅'그릴이 적용될 전망이다.

 

>'반도체 위기론' 2017년와 닮아

모건스탠리의 '반도체의 겨울이 온다'는 리포트와 반도체 경기가 고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주가 최저치를 찍었다. 삼성전자는 투자 비전을 제시해야 회복이 될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CJ ENM, LG유플러스 상대로 소송

지난 10년간 콘텐츠를 무단 활용했으니 저작권 침해로 인한 대가를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게임업계, 중국 게임 규제 리스크 큰 걱정 없다

 

>통신 3사, 갤럭시 폴더블폰 예약시작

 

>SK바이오사이언스, 석달새 직원 40%늘려

임원수도 1년 6개월만에 '세 배'. mRNA백신 등 사업도 다각화하고 있다. 업계에선 성장가능성이 뛰어나지만 일회성 이벤트가 사라진 후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것인지가 관건이 될것이라 얘기했다.

 

>의료기기 업계 희비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등 미.중 수출길이 열리며 임플란트 관련주는 매출이 급증했지만 진단키트 업계는 1분기보다 실적이 떨어졌다.

 

>신세계푸드 매출 2배

특급 호텔 셰프들이 메뉴 개발 참여하며 매년 신제품 1500개를 쏟아냈다.

 

[증권]

>유니드. 올2분기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최근 한달새 62.9%급등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지금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증권가에선 반등기회를 노릴 타이밍이 왔다고 얘기했다. 이는 자가면역질횐 치료제 임상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솔케미칼. 목표가 줄줄이 상향

2차전지 소재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1차전지 밸류를 서서히 반영해야 한다는게 주요 이유다.

 

>글로벌로 성장하는 미용의료기기 시장

해외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제이시스메디칼, 클래시스 등 사상 최고 실적을 에상하고 있다. 4월 이후 제이시스메디칼 122.52%, 클래시스 65.41%, 루트로닉 108.61%로 크게 올랐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가 이어질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중국의 헬스케어 업종에 규제여부가 변수로 작용될수 있어 불법 의료미용시술의 규제 강도가 예상보다 세면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시총 3위 넘보는 카카오 그룹

최근 카카오뱅크의 상장으로 그룹순위 5위를 차지한 카카오그룹은 하반기에도 시총을 증가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이먼트, 카카오재팬 등이 상장 준비를 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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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성전자가 8월28일부터 내년 6월까지 CBDC 모의시험 연구를 한국은행, 그라운드X와 진행한다.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실물카드처럼 CBDC를 쓸 수 있는 기술개발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등장 시점은 아직 가늠하기 쉽지 않으며 아무리 빨라도 2~3년 뒤에나 나올것으로 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와 석유개발사업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신설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 배터리 사업을 분할한 후 상장한뒤 재원마련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시장에선 내년쯤 흑자전환이 될때 상장을 할것이란 관측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때 배터리 사업의 분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석유사업은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단계적으로 축소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주요 mRNA생산 업체 : 큐라티스, 아이진, 에스티팜, 엠큐렉스, 셀트리온, 녹십자, 진원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

위 한국 기업 중 개발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큐라티스로 임상 1상을 진행중이다.

 


[국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바이아메리칸법'을 엄격하게 적용함에 따라 일본에서는 미국에 공장 건설을 늘려 대응하고 있다. 일본은 작년 4분기보다 세배이상 미국투자를 늘렸으며 중국투자는 45%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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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양궁에서 경영을 배워라

철저한 준비와 리스크관리,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기는 습관의 시스템을 구축한 한국양궁.

카메라 셔터 소음에도 흔들리지 않을 디테일과 도쿄의 더위를 대비해 작년 미얀마 전지훈련도 다녀왔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부터 37년간 500억을 투자했으며 정의선회장은 미래차 연구개발 기술을 접목해 최상의 화살을 선별하는 로봇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인텔은 현재 삼성전자와 TSMC보다 한세대 늦은 7nm반도체 생산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2025년까지 2nm급 반도체 양산에 나설것이라고 선언했다. 

 

인텔의 첫 파운드리 고객은 퀄컴이 됐다. 퀄컴은 세계최대 팹리스 업체로 삼성전자는 큰손인 퀄컴의 물량이 인텔로 분산될수 밖에 없게됐다. 현재 총수 부재인 삼성전자는 점점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고립될까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중국 정부의 규제가 일시적으인 빅테크 길들이기로 인식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산업자체를 망가뜨릴수 있겠다는 공포를 느끼고 투자금을 회수하며 연일 급락을 보이고 있다. 초반 증권가에서는 저가매수 기회라고 얘기했지만 지금은 아직 이르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

 


델타변이의 확산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3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은은 경제 회복세가 꺽이지 않을것으로 보고있어 기준금리 인상은 예정대로 추진될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4월부터 친서 협상을 통해 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매일 오전 9시와 오후5시에 통화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다음달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예정되있는 만큼 아직은 관계개선이 즉각적으로 나오긴 어려울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연합훈련에 대한 축소 압박도 나올수 있다는 분석이다.

 


[경제]

ISA종류 = 신탁형, 일임형, 중개형

2월 출시된 중개형  : 국내주식 배당소득 2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시 9.9%분리과세, 국내주식, 공모주식형펀ㄷ드 전액 비과세

시행시기  : 2023년 1월 1일

 


HMM은 세계 3대 해운 동맹(일본의 원, 독일 하파그로이드, 대만 양밍해운) 디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면서 글로벌 해운시장에 등판했지만 노조가 임금인상 협상을 두고 무산 될 경우 파업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디얼라이언스는 파업시 퇴출된다는 계약이 포함되있어 퇴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국제]

영국에서 조기 봉쇄해제를 발표하고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다. 영국 성인 백신 접종률은 88.1%며 면역을 갖고 있는 사람은 90%를 넘어섰다. 수치로 봤을땐 집단면역에 근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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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금융플랫폼업체 3~4개가 데카콘기업으로 성장했다. 금융시장에선 MZ세대의 선택을 받지못하면 살아남을수 없다는 위기감이 돌고있다.

 

MZ세대의 금융생활 특징으로는 '티끌 모아 티끌'이라고 여기고 잃을게 없는 젊음이 있기에 결국 투자가 남는 장사라며 저축보단 투자를 선택한다. 거기에 투자 역시 게임처럼 관심분야에서 재미나게 한다. 스니커테크, 음원, 미술품 등 투자 성공사례나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다. 

 

MZ세대 잡기에 나선것은 국내시장만의 얘기가 아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지만 노화나 사망 등으로 향후 20년간 MZ세대로 부의 이전이 시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40년에는 세계인구의 50%가 MZ세대일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한국에 원전기술을 전수하던미국은 장기간 새원전을 짓지 못하게 되면서 이제는 원전을 짓고 싶어도 혼자서는 짓지 못할 정도가 됐다. 한국도 탈원전이 5년만 더 이어져도 미국과 같은 처지가 될것이라고 얘기한다. 탈원전은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발전 공기업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다.

 


 

[국제]

 

EU에서 2026년부터 탄소 국경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미국도 이어서 탄소 국경세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커보이는 나라는 탄소배출이 많은 중국, 인도, 러시아 등이 있으며 한국도 철강, 시멘트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충격파를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익스체인지 서버 해킹에 대한 배후로 중국 정부가 지원한 집단이라 추정했는데 미국정부가 이번에 사이버안보 경보문을 발표하며 중국 국가 후원 사이버 작전이라며 공식화하것이다. '파이브아이즈' 국가들(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과 일본은 중국 사이버공격 유형을 공개하고 대비를 촉구하는 경보를 발령했다.

 


[산업]

 

연내 매각을 계획중이던 HMM의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너무 커져버린 몸값에 단계적 지분 매각을 통해 몸집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와중에 HMM은 또 역대급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해운 화물대란 여파로 상승세는 3분기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해운업계 관계자는 보고 있다.

 


올가을로 예정했던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출시가 연말로 미뤄질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넷플릭스라 SK브로드밴드와의 망 사용료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콘텐츠 송수신 셈법이 복잡해진 영향으로 본다.

 


[증권]

 

마일스톤 징크스 : 증권시장에서 주가지수가 특정 분기점에 도달하기 직전 하락하는 현상

작년 11월부터 8개월동안 상승했으나 9개월이상 상승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얘기한다. 다만 조정받더라도 큰 충격을 주진 않을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에선 배터리, 소부장, 진단키트 분야 중소형주에 관심이 커질것으로 보고 있고 KB증권에선 게임, 바이오 업종과 코스닥 성장주를 좋게 보고 있다.

 


중국 빅테크 규제로 신흥국 증시에서 패시브 자금이 빠져나가 한국시장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빅테크 기업 규제가 국내 주식시장 수급에 영향을 미친것이다. 다만 리스크가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국내에선 제한적일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음달 5일 상장되는 카카오뱅크의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상장 후 MSCI신흥국지수나 코스피200에 조기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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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최저임금이 내년 5.1%오른 9160원으로 결정됐다. 고용이 유지되는 근로자는 소득이 늘겠지만 저임금 근로자의 고용 불안이 커질것이라는 불안이 늘고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에서 철저히 소외됐다며 반발했다. 주휴수당이 적용되면 실질 최저임금은 1만 1000원으로 주휴수당을 도입한 국가는 우리나라 외 거의 없다. 최저임금 인상의 또다른 피해자는 취업준비생, 아르바이트생, 비정규직이 될 것이라 말한다.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이 M&A시장에 나왔다. 조창걸 명예회장은 슬하에 1남 3녀로 장남 조원찬씨는 사망하고 세 자매가 있지만 모두 경영권에는 참여하고 있지 않아 후계문제로 매각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한샘은 2년전에도 매각논의를 진행했지만 가격 협상에 실패하며 불발된적이 있다. 이번에는 약 1조3000억원의 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가치가 높아졌다. 특히 한샘은 초기 주력 품목이던 주방에서부터 인테리어, 건자재까지 주거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새로운 사업을 펼치는 족족 업계1위를 차지했다.

 


[종합]

 

지난달 중순만 해도 델타 변이 비율은 한자릿수였는데 한 달 만에 30%로 급증했다. 델타 변이 확산세가 예측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분석이다. 변이 바이러스는 생존본능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최근 남미에서 유행하는 람다 변이도 국내 상륙은 시간문제라고 얘기했다.

 


 

[국제]

 

중국에서 빅테크 기업들을 체제 위협 세력으로 간주해 규제철퇴를 때리고 있다. 틱톡을 운영하는 바이트댄스는 정부의 제지에 미국 증시 상장을 포기했으며 디디추싱은 현재 국가 안보 위협 가능성을 이유로 조사중이다. 텐센트뮤직도 독점 서비스권을 포기하라고 명령할 예정이며 엔트그룹 상장때는 금융업 규제를 강화했다.

 

미국에서도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빅테크의 영향력을 줄이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미국 40년동안 이어오던 저인플레이션이 끝났다는 분석이다. 

1. 중국과의 갈등이 본격화 되면서 미국이 중국산 상품에 매긴 관세율이 평균 19%다.

2. 가속화하고 있는 고령화로 고령자가 늘다보니 생산량은 줄고 소비량은 늘어났다.

3. 결정타는 팬테믹. 원재자와 부품의 공급난을 겪으며 일제히 가격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

 


유럽연합의 탄소감축 정책이 이번주 발표되고, 연내 미국 그린산업 관련 인프라 투자안도 확정되며 2차전지 소재주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차전지 소재주들의 실적 개선이 부각되면서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올리고 천보는 신고가를 찍으며 대한유화도8.99% 올랐다.

유럽 자동차 회사들이 배터리 내재화보다 당장 안정적인 배터리 수급에 집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유럽 배터리 시장을 선점한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질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에 생산기지를 갖고 있거나 지을 예정인 기업 :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일진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 등

 


호텔신라 : 흑자전환 시점이 가장 빠르고 리오프닝 후 사상 최대 실적 예상

강원랜드 : 영업 정상화 시점이 가장 빠르겠지만 '보복소비'효과는 누리기 어려울 것

파라다이스 : 흑자전환 시점은 내년으로 가장 늦지만 실적 개선폭은 가장 클 것으로 예상

 


코로나가 예상보다 더 길어지면서 마스크를 벗을 시기도 늦춰질것으로 보고 보복소비에 해당하던 화장품주에 악재가 왔다. 화장품주들의 목표가 하향 리포트가 줄줄이 나오는 와중에 코스맥스는 중국에서의 시장장악 능력 때문에 주가가 훨훨 날고 있다.

최선호주 - 코스맥스 : 중국MZ세대를 타깃으로한 색조 제품이 쇼핑축제에서 2000만개 넘게 팔리며 2분기 실적도 큰 폭으로 오를것으로 예상

차선호주 - LG생활건강 : 업황과 상관없이 16년 연속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 상반기 주가가 40%올랐지만 악재가 겹치며 고점대비 15%빠지고 있다. 목표가 하향 보고서가 줄줄이 나오고 있다

이니스프리 : 설화수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전년대비 15%이상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콜마 : 이익 기여도가 큰 자회사 HK이노엔의 상장을 앞두고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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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조만간 다시 일상 정상화의 기대로 올 들어 두배 이상 오른 인터파크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최근 이커머스 기업의 몸값이 오르며서 지금이 매각 적기라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2003년 한국의 아마존이란 별칭을 얻으며 새로운 이커머스 업계의 시대를 열었던 인터파크는 2008년 자회사 G마켓을 이베이에 팔며 공연, 여행, 도서에 집중한 플랫폼이 되기로 했지만 코로나를 맞으며 적자를 면치 못했다.매각 속도를 높일것으로 보이는 이번 M&A의 가장 강력한 후보는 네이버와 카카오를 예상하고 있으며 롯데그룹, SK텔레콤의 참여 가능성도 높을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0시부터 55~59세의 모더나 백신 사전예약을 받았지만 새벽에 예약사이트는 먹통이 될 정도로 몰리며 정부에서는 현재까지 확보한 백신이 모두 소진됐다며 사전예약을 조기마감했다. 7일 연속 1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며 프로야구에선 처음으로 리그가 중단됐다.

 

정부는 352만명 백신 예약 자신하더니 예약 첫날 절반의 접수받고 사전예약 접수를 마감했다. 가뜩이나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와중에 정부의 미숙한 대응으로 접종 혼란만 일으켰다며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의료계에선 백신 수급 차질의 단면을 보여준것이라며 지적하고 있다.

 


[종합]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세계 첫 민간 우주인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이 창업한 우주기업 버진갤럭틱은 내년 초 상업용 우주 비행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티켓가격은 20만달러(약2억 2970만원)에 사전판매하다 25만 달러로 가격을 높였으면 눈길을 끈 티켓 구매자는 머스크다.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를 발효하며 사실상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고 봐도 될듯하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끝내 북상하지 못하고 이대로 무더위가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문가는 얘기했다.

[주식노트/기업정보] - 뜨거운 여름 폭염 관련주 6가지 종목

 


[국제]

 

S&P500의 2분기 순이익이 작년보다 64%늘었을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올 2분기가 기업들의 실적피크가 될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구인난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증시에 돌발 악재가 될지도 모른다는 관측도 나온다. 

 


유럽연합이 휘발유, 경유, 등유에 처음으로 탄소세를 부과할 방안을 추진한다. 무공해 연료나 수소연료등은 10년간 세금면제가 되지만 휘발유나 경유등을 사용하면 점차 세금이 늘어나게 될것이다. 

 


[산업]

 

LG화학이 라텍스장갑의 원료인 니트릴 부타디엔 라텍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세계1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NB라텍스 시장의 세계 1위는 금호석유다. 금호석유는 LG화학의 본격적인 공장증설에 맞서 연말까지 국내 공장에 연7만t의 설비를 추가한다. 양 기업 간 증설 경쟁을 우려하기도 하지만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어도 라텍스 장갑의 수요가 꺾일것으로 보고 있진 않다.

 


조선사와 철강사는 연 2회 후판 가격 협상을 한다. 최근 철강사는 조선업 불황에 따라 후판 가격을 동결해 왔지만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철광석 가격이 치솟으며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따. 조선사들도 가격 인상을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급격한 가격 인상에 발끈하고 있다.

 


mRNA 방식의 코로나 백신에서 보호막 역할을 해주는 LNP는 없어선 안될 물질이다. LNP특허는 세계적으로도 미국과 독일등의 일부 기업만 보유하고 있다.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 LNP기술 확보에 뛰어들고 있다. 확보만 한다면 큰 수익을 올릴수 있지만 촘촘한 특허를 얼마나 피해 갈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말한다.

 


[증권]

 


콘택트주라고 하면 보통 항공,면세, 카지노주를 떠올리지만 큰손들은 일찌감치 전자지급결제 기업들에 주목하고 있었다. 카드결제망 1위인 나이스정보통신의 지분율을 올리고 있고 NHN한국사이버결제, KG모빌리언스 등 PG업체들의 주가도 급등중에 있다.

 


가구주는 더이상 먹을게 없다는 인식이 커졌지만 다시 재확산으로 인해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규 주태 공급 공백으로 인테리어 가구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는게 증권업계의 전망이다.

인테리어, 가구 관련주로는 = 한샘, 지누스, 현대리바트, 코아스, 하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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