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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노트/테마노트

뜨거운 여름 폭염 관련주 6가지 종목

by 츄츄라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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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시작됐지만 연일 온도는 30도를 오가며 한여름의 날씨처럼 느껴집니다. 올해 8월은 전년보다 더 더울것으로 전망되고 있기에 미리미리 여름 폭염이 오기전 관련주들을 공부해 놔야겠습니다.

 

 

위에 표는 아이투자에서 여름에 강한 종목들을 추린것으로 매출 비중이 꾸준이 높은 기업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여름 교복과 유니폼의 수요가 늘어나는 교복업체 형지엘리트나 야외공사가 몰려 영업이익이 올라가는 삼화페인트나 노루페인트, 리조트 운영사인 아난티도 눈에 띄네요.

 

하지만 여름 관련주라고 하면 역시 에어컨이나 맥주, 아이스크림 등이 있는데요. 그외에도 드라이아이스나 아이스크림도 여름 테마주로 빼놓을수 없기에 더운 날씨에 강세를 보일만한 관심종목을 6가지로 추려보았습니다.

 

  • 하이트진로, 아난티, 빙그레, 신일전자, 파세코, 태경케미컬

1.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1924년 설립해 25개의 계열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과 함께 최근 진로이즈백의 성공적 출시로 소주시장에서는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죠.

 

작년 외식이 제한되면서 소주와 맥주의 소비량이 크게 줄어들것이란 예상에 주가가 끊임없이 하락했는데 우려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바닥을 다지고 이제 통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률이 확대됨에 따라 식당이나 유흥시설 운영시간의 연장이 가까워지고 있어 억눌렸던 주류 소비증가가 가팔라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제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독일 밀맥주 판매1위인 파울라너의 수입을 작년 5월부터 시작해 유통판매하고 있는데 1년만에 판매량이 90%이상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 기세를 타 프리미엄 수입맥주 시장도 선도할것이라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아난티

 

아난티는 1987년 설립해 2004년부터는 업종이 골프장과 레저사업으로 변경되어 사업하고 있습니다. 레저시설의 개발이나 건설, 운영 등 직접 수행 가능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경쟁우위의 요소를 갖추었습니다.

 

2019년에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고급 친환경리조트는 개발하기 위해 부산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2008년에는 금광산 관광단지에 골프 앤 온천리조트를 건설했습니다. 그래서 남북경협주로의 테마로도 묶여있어 미국과 북한이 대화에 나설것이란 뉴스가 나오면 오름세를 보이곤 합니다.

 

백신 접종률은 확대되고 있지만 올해까지는 아직 해외여행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국내에 있는 호텔 리조트들의 여름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아난티 역시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서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3. 빙그레

 

빙그레는 1967년 대일양행으로 설립해 1982년 상호변경하며 우유처리가공 및 동제품의 판매업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냉장품목의 대표 브랜드로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따옴 등이 있으며 냉동품목의 대표 브랜드로는 끌레도르, 투게더, 요맘때 등이 있습니다.

 

최근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하며 1조 클럽 입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빙과시장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확대가 됨에 따라 호황을 누릴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발표유 제품과 커피음료도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작년 긴 장마로 인해 부진했던 실적에 대한 기저 효과로 전년대비 큰 실적 회복세를 기대해도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4. 신일전자

 

신일전자는 1959년 설립한 가전제품 생산 전문업체로 주로 선풍기, 히터, 밥솥, 난로 등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중소형 대리점을 통한 도매상 매출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 등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제품으로 무선선풍기 '스마트 S DC팬' 을 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인공지능 온도 감지센터를 탑재해 실내 온도에 따라서 풍속을 자동조절 할수 있는데다가 우수한 모터 기술과 함께 디자인까지 예뻐서 더욱 관심이 갑니다. 국내최초로 망 터치오프 기술이 적용되 헤드망에 손이 닿게 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고 3초후에 재작동이 되기 때문에 아이 있는 집에서도 탐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충전식으로 완충시 약풍으로 24시간 사용할수 있다는 것 또한 매력적입니다.

 


5. 파세코

 

파세코는 1986년 설립해 주로 가정용 가전제품, 석유스토브 수출, 산업용 열풍기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캠핑기기나 창문형 에어컨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홈쇼핑에서 자주 등장하는 창문형 에어컨은 1인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수요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에서 똥손도 25분만에 설치할수 있다며 기사도 나왔는데요. 지난해 시장 점유율이 60%에 달하며 올해 나온 신제품 역시 작지만 강한 냉방 기능을 유지해 더욱 주목하고 있습니다.

 


6. 태경케미컬

 

태경케미컬은 1970년도에 설립해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수산화마그네슘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 드라이아이스 점유율 29%로 1위 기업이며 액체탄산 역시 점유율이 25%입니다. 

 

최근 신선식품 배송을 안하는 집이 없을 정도로 드라이아이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쿠팡,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오아시스, 푸드나무, 베스킨라빈스 등에 납품을 하고 있어 여름이 다가올수록 큰 수익성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의약품 콜드체인과 조선업 수주 회복에 따른 용접용 액체탄산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우호적인 실적을 이어갈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추천주가 아니며 투자판단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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