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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주식이 갑자기 급락을 하든 서서히 하락을 하든 손절가를 정해놓지 못하고 있다가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주식 초반에 이런 경우를 많이 접하는데 당연히 진입하기 전에 손절가를 정해놓는건 필수지만 이미 물려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1. 가장 근처의 큰 거래량을 하나 찾는다.

한동안 상승을 하다가 고점 찍고 하락세로 접어든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과거 차트입니다.

지금 현재의 캔들 하단에 선을 그은후(1번) 선 밑으로 가장 가까운 큰 거래량을 찾습니다. 가장 가까운 거래량을 찾았다면 그 캔들의 종가에 선을 긋습니다.(2번) 그리고 2번 밑으로 떨어지면 손절을 합니다. 가장 가까운 큰 거래량 실린 캔들을 찾는 이유는 누군가 이 종목을 매수하기 위해 큰 돈을 들였다는 것이기에 최대한 매수가를 지키려고 할것입니다. 하지만 2번 밑으로 하락한다면 이미 세력이 다 빠져나갔다는 뜻이므로 지금이라도 도망치는게 최선입니다.

 

 

그러나 이 종목의 후의 방향은 손절선까지 터치하지 않고 바로 반등이 나오면서 고점 갱신을 한 모습입니다. 

 

 

2. 신저가로 가고 있어 캔들 밑에 거래량을 찾을수 없을때

계속해서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면 1/3씩 분할매도하면서 쳐내야 합니다. 단 종가가 위로 올랐다면 그 종가를 손절선으로 합니다.

 

 

3. 유사 사례를 찾는다.

상승이든 하락이든 같은 종목안에서는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걸 볼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과 비슷한 사례를 같은 종목에서 찾아보고 후에 어떻게 됬는지 공부를 해봅니다.

 

고점을 찍고 계속 흘러내렸던 삼천당제약의 모습입니다. 이전 사례를 보면 떨어진 후에 비슷한 지점에서 계속 반등한 모습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지지를 받은후 반등. 크게 보면 계속 저점은 지켜주고 고점은 저항받으며 박스권내에서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저항선 위에서 샀더라도 어디가 저항인지 예측할수 있다보니 바닥에서 매도하지 않고 저항선에서 매도하며 손실을 최대한 줄일수 있겠습니다.

 

 

4. 하락 사유를 찾는다

일단 위에 1,2,3번으로 대응 전략을 짜놓은 후에 뉴스와 공시를 찾아봅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하락했다면 일단은 홀딩하며 지켜보고, 악재가 발생했다면 단기적인 이슈인지 장기적인 이슈인지를 파악한후 대응하는게 좋겠습니다. 단기적이라면 지켜야 할 선을 지킨후 반등을 보일수 있기에 하락했다는 이유로 바로 팔아버리면 '내가 팔면 올라'의 모습을 볼수도 있겠죠

 

5. 이전 파동의 크기, 사이즈를 체크해본다.

보통 같은 종목내에서는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승, 하락, 보합.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1번부터 6번까지를 보면 거의 비슷한 사이즈로 움직였다는 걸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락을 한다면 어디까지, 보합, 상승 역시 예측을 하고 대응해 볼수 있습니다.

 

 

6. 재반등시 어디까지 갈수 있을지 예측해본다.

최고점과 최저점의 4등분을 해보면 1,2,3,4번 자리에서 모두 지지, 저항이 이루어지는 걸 볼수 있습니다. 길게 보면 최저점에서 중간까지는 최소한 갈수있을거란 예측은 해볼수 있습니다.

 

 

제이브이엠의 현재 진행형으로 전날 음봉으로 떨어졌지만 오늘은 다시 또 올라가려는 모습을 보이며 중간 지점까지는 갈수 있을듯해 보입니다.

 

 

7. 추매계획이나 손절계획을 세운다.

위에의 방법으로 예측을 해보며 추매계획이나 손절계획을 세워볼수 있습니다. 물타기를 하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면 최소한 바닥에서 큰 손실을 보고 매도하지 말고 반등나왔을때 손절을 해볼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진입할때 손절계획부터 잡고 들어가는걸 원칙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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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어오면 관심이 높아지는 배당주는 대체로 8월에서 10월에 투자가 집중되다 보니 주가가 올라가서 사실 그 이전에 포트에 넣어두는게 좋다. 특히 안정적이고 방어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빠질 수 없는 배당주이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체크를 해주면서 리밸런싱을 해주는 방법이 좋다.

 

 

배당금 지급시기

한국의 상장기업 대부분이 12월 결산법인이기 때문에 연말에 배당락이 걸리게 된다. 그리고 매해 주주총회가 끝나면 보통 빠르면 3월 말, 늦으면 4월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계좌에 입금이 되는데, 배당기준일이 지나서 주식을 매수한 경우에는 지급을 받을수 없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12월 말까지라고 해서 12월 31일 날 주식을 사면 배당을 받지 못한다. 주식을 사면 그 날 바로 주식이 계좌에 들어오는 것이 아닌 3일 시스템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는 31일 날 주식을 사면 1월 2일에 들어오게 된다는 소리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의할 점 12월 31일은 무조건 주식시장이 휴장을 한다. 그렇다면 매수를 해서 지급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날짜는 28일인데 배당락은 또 그전에 걸리게 되니 각 기업의 배당 공시를 잘 체크해서 사야 한다. 이건 매해 공휴일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앞서서 사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12월 말주에 사는 건 불안하니 그냥 12월 초 전에 미리 배당받을 준비를 해놓는 게 좋을 듯하다.

 

배당수익을 받는 투자라 하면 보통 우량 자산주, 은행, 전기, 가스 등을 꼽고 있는데 시가배당률이 높다는 건 현재 성장에 한계가 있는 기업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꼭 체크해야 할 부분이 배당을 받으면서 성장성까지 같이 체크를 해야 한다. 최근 5년간 매출이 역성장했는지 체크를 해보고 그런 기업은 제외시키는 방법이다.

 

 

 

수집 조건

1. 배당수익률 6% 이상 종목

2. ROE 10% 이상 종목

 

위쪽에 있는 기업들은 코스피이고 하단에 기업들이 코스닥이다.

 

 

 

3. 최근 4년간 배당금이 줄어든 기업 제외

 

최근 배당금이 줄어든 기업은 한국쉘석유로 2년 전으로 비교하면 17,000원에서 19,000원으로 올랐지만 다시 16,000원으로 내려간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크게 차이는 없어서 리스트에 넣어도 괜찮을 듯 하지만 나는 꾸준히 오르는 기업을 택하기로 했으니 제외시킨다.

동부건설은 배당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또한 제외시켰다.

 

 

 

4. 최근 5년간 매출이 역성장한 기업 제외

두산 : 20(E) ROE -15.13 예상 ROE가 마이너스로 떨어지고 당기순이익 또한 -1,775억 원

두산우, 두산2우B 역시 두산과 같은 재무로 제외

한전KPS :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성장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삼양옵틱스 역시 역성장을 보이고 있어서 제외시켰다.

 

동양고속, AJ네트웍스, 디티알오토모티브, JB금융지주, 메리츠화재, 한전산업, 메리츠증권, 한국기업평가, 씨엠에스에듀, 정상제이엘에스, 에스텍, 코엔텍

 

위의 사항과 맞는 종목들을 제외시키니 12 종목이 남았는데 여기서도 부채비율이나 PER 등을 따져서 더욱 추려내면 사실 한두 개 밖에 남지 않게 되어 투자종목을 고르는 데 있어서는 어렵지 않았던 듯하다.

 

 

 

5. 산업별로 중복되지 않도록 투자

6. 배당수익률 3% 시점을 목표주가로 선정

1년에 한 번씩 리밸런싱 할 때 배당수익률과 성장성을 보면서 투자를 유지하되 2년 동안 성장의 대한 변화가 없으면 다른 종목으로 바꿔주는 것 또한 포인트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성장주들이 급속도로 빠르게 오른 경향들이 있어서 다시 가치주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배당금과 함께 성장성까지 노려볼만하니 종목 선택만 잘한다면 장기투자도 함께 할 수 있을듯하다.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투자 판단은 자기몫이고 자기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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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시간을 많이 쏟아야 하는 단계가 바로 종목 선택이 아닌가 싶다. 괜찮은 기업을 발견하면 매수하는건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며 분석을 해야 하는데 초보 투자자인 나로서는 종목 분석하는 메뉴얼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유튜브를 보면 공부하던 차에 아주 쉬운 5가지의 단계로 나만의 메뉴얼을 만들어 기업을 분석할 때마다 이 메뉴얼을 꺼내보며 정리하니 한눈에 들어오는 게 아닌가?

 

1. 재무적인 자료(기본적 분석)

1. 당기순이익

매출액만을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보다 당기순이익으로 보는 게 좋다. 최근 3년 동안 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는지를 체크하고 적어두고 내가 생각하는 한 줄 코멘트를 밑에다가 써둔다.

ex) 3년간 꾸준히 실적 개선을 하고 있다.

 

2. 미래 PER

미래의 실적 예측치를 뉴스나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확인하고 미래 PER을 보면서 앞으로의 가치를 체크해본다.

저 PER에 사서 고 PER에 팔아라는 말이 있듯이 PER이 높을수록 거품이 껴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현재 고 PER인 상태라면 저 PER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또 PER 같은 경우 업종에 따라서 항상 높은 경우가 있다. 그렇기에 같은 업종과 PER을 비교해봐야 한다. 같은 업종 PER보다 낮은지? 업종 대표에 비해 PER이 낮은지?

*PER이 높은데도 계속 상승할 거란 이유와 확신이 있다면 말리진 않는다.

 

3. 예상 ROE

요즘 주식으로 몰리는 이유 중 하나가 은행금리가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주식의 투자를 한다면 기본적으로 은행금리보다는 높아야 매력이 있는데 너무 낮은 ROE는 수익성이 은행에 맡기는 것보다 매력 있지 않기 때문에 ROE가 높을수록 좋다.

보통 5% 미만인 경우에는 은행금리 3%와 비슷한 수준. 10~20% 정도면 수익성이 꽤 괜찮다. 물론 더 높으면 좋지만 다른 불안요소는 없는지 반듯이 함께 체크해준다.

 

4.PBR, PEG

PBR과 PEG는 낮을수록 저평가돼있는 상태이다. 1정도가 가장 적당하고 소수점으로 떨어진다면 말도안되게 저평가 되있는 상태란 소리다. 또는 높게 잡혀있다면 현재 거품이 많이 껴있는 상태이다.

 

5.EV/EVITA

전년대비 낮아질수록 주가 상승기대가 올라간다.

 

6.EPS

EPS 예상이 오르는지 체크한다.

보통 EPS와 주가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예상 EPS가 점점 오른다면 주가도 오를 것이라 예상하고 점점 낮아진다면 주가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7. 재무비율

그리고 앞으로의 성장성도 중요하지만 현재 재무상태가 엉망이면 갑자기 사라지게 될지 모르니 지난 3년간의 재무비율도 체크를 해본다.

 

부채비율 - 200% 아래가 안전하다. 이건 정부가 제시하는 적정 부채비율이다.

당죄비율 - 100% 이상이 좋다. 당좌비율은 1년 내에 들어올 현금과 1년 내에 갚아야 할 부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현금성 자산보유 비율이라 할 수 있다. 50% 이하면 유상증자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다. 가장 큰 악재는 유상증자가 아닌가?

유보율 - 잉여금. 얼마나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이다. 유보율이 높으면 무상증가할 확률이 높다. 무상증자는 기본적으로 좋은 기업이라 생각이 든다. 무상증자하는 기업은 미리 알 수가 있는데 날짜가 지정되면 보통 약 45일 전부터 상승세를 타게 된다. 이때 권리 부일에 팔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가지고 가서 무상증자를 받을 것인지 결정하면 된다.

 

2. 기술적 분석(차트)

차트를 보며 어떤 시점에서 올라갔고 어떤 시점에서 내려갔는지 이슈를 체크해본다. 어쨌든 주식은 관심이 있어야 주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는 낮을 때 사서 높을 때 파는 것이 목적이 아닌가. 그렇다면 그런 부분들을 체크해서 다음 이벤트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주가가 갑자기 많이 올랐을 때도 그 이유를 찾아보자

예를 들면 계절주 같은 것들이 있다.

봄에는 미세먼지 관련주가 뜨고 여름이 지나면 점차 관심이 없어진다. 하지만 또 내년 봄 즈음 다시 오르게 된다. 여름에는 장마 관련, 가을 겨울에는 조류독감 이런 식이다.

 

3. 뉴스와 공시

뉴스가 적고 리스크가 있는 기업은 최근 5년 동안의 기록들을 찾아보고 리스크가 적은 기업은 3년만 봐도 충분하다. 그중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공시를 볼 내용들은 배당, 유상증자를 했는지, 주식 관련 사채가 있는지, 최대주주가 주식을 팔았는지.

최근 유상증자를 했는지 주식 관련 사채(전환사채)를 했다면 쳐다도 보지 말자.

최대주주의 지분이 많으면 좋다. 이런 경우 고배당을 하는 일도 많다. 지분율 40% 이상이라면 이상적이다.

최대주주가 주식을 파는 이유는 주가가 생각 이상으로 올라서일 수도 있지만 다양한 이슈들이 있으니까 뉴스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최대주주가 저점에서 사는 건 호재다. 하지만 고점에서 매도를 하지 않았는지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5% 이상의 지분을 가진 사람은 1%의 변동시마다 공시의무가 있기 때문에 확인해볼 수 있다.

 

여기서 배당을 주는 회사는 좋다.

배당을 준다는 건 그만큼 이익잉여금이 있다는 것이다. 매력적인 시가 배당률은 최소 5% 정도이다. 8%면 당연히 더 좋고. 약세장일 때는 특히 고배당이 좋다.

고배당주의 전제는 기본적으로 기업이 계속해서 돈을 잘 벌어야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3년간 배당이 증가하고 있는지도 체크하면 좋다. 하지만 고배당주는 실적 체크를 꾸준히 해주는 게 필수이다.

 

4. 종합의견

이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하는 합리적 이유 3자리를 꼽아본다.

재무제표, 차트, 뉴스를 통해 나와 남을 설득할 수 있는 이유 세 가지면 이 기업에 투자할만하다.

기존의 이슈들보다 더 매력적인 기업인지를 체크하면서 본다.

매매 시점은 학습효과를 통해 미리 파악한다.

매매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꼭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하는 게 좋다.

 

5. 체크 점검

내가 스스로 이 기업에 대해 리뷰하면서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위에 사항들이 모두 파란색으로 청신 호면 좋겠지만 한두 가지씩 적신호인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을 색연필이나 색깔 펜을 통해 체크를 해보면서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것이다.

 

 

좋은 기업을 발견하면 나 같은 초보 투자자는 지금 당장 안 들어가면 후회할 것 같은 마음에 어떻게 서든 끌어다가 곧바로 들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주식은 심장이 뛸 때 매수를 하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수개월 동안 꾸준히 지켜보며 HTS를 통해 관심종목으로 지정해놓고 어떤 흐름을 가는지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지켜보는 게 좋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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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중투자를 빌미로 한 종목만 사지마라

분산투자를 하더라도 적자지속 기업이나 자본잠식 기업에는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코스피와 코스닥에는 좋은 기업이 얼마나 많은데 그 중에서 1등을 골라 한 기업에 집중 투자를 하지 말고 최소 3가지, 1등,2등,3등을 뽑아서 세개의 기업에 나누어서 투자해야 한다.

 

2. 물타기 하지마라

종목을 잘 못 선택해 더 투자해서 물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차라리 그 자금으로 다른 기업을 사는게 낫다. 물론, 분할매수를 미리 계획했다면 두번이나 세번으로 나누어서 매수하는건 좋다

 

3. 역배열 종목을 사랑하지마라

재무상태표를 보면 최근 2,3년 전이랑 지금이랑 맨날 거기서 거기. 또는 순이익익 하향하고 있는 기업을 사랑하지 않아야한다. 10년째 안오르고 있는데 이제는 희망이 보일거야란 생각으로 계속 버텨봤자 언젠가 한번은 터질수 있겠지만 희박하다. 정배열 종목을 사랑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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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코스피)

매출액

[관리] 50억원 미만

[상폐] 2년 연속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해당없음

 

장기간 영업손실

해당없음

 

자존잠식

[관리] 자본금 50%이상 잠식

[상폐] 자본금 전액잠식

        자본금 50%이상 잠식 2년연속

 

 

코스닥시장

매출액

[관리]30억원 미만

[상폐]2년 연속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관리] 자기자본의 50%를 초과(&10억원 이상)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최근 3년간 2회이상

[상폐] 관리종목 지정후 자기자본의 50%를 초과(&10억원 이상)하는 손실발생

 

장기간 영업손실

[관리] 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

[상폐] 5년연속시

 

자본잠식

[관리] (A) 사업연도 (반기)말 자본잠실률 50%이상

(B) 사업연도 (반기)말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C) 반기보고서 제출기한 경과후 10일내 반기 검토(감사)보고서 미제출 or 검토(감사)의견 부적정.의견거절.범위제한한정

[상폐] 최근년말 완전자본잠식

AorC 사업연도(반기)말 자본잠식률 50%이상

BorC 사업연도(반기)말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AorBorC 후 반기말 반기보고서 기한 경과후 10일내 미제출 or 감사의견 부적정.의견거절.범위제한한전

 


 

예)

자본금 4억 자본 6억
자본잉여금 1억
이익잉여금 1억

1년후 적자 4억 발생

자본금 4억 자본 2억
자본잉여금 1억 적자 4억
이익잉여금 (-)3억

-2억 잠식

 

 

분기 매출액이 10억원 미만의 한 자리라면, 내공이 쌓이기 전까지는 근처에도 가지 말자!

 

자본잠식 우려가 있는 종목에는 투자하지 말아라!

 

액면금액 이하로 거래되는 주식에는 아직 손대지 말자!

 

이익 잉여금 - 거래처와 장사를 통해 이익을 남긴 금액

자본잉여금 - 주주와의 거래에서 이익을 남긴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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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11년은 회계분야에 커다란 변화가 있던 해, IFRS의 해이다.

 

과거에는 국내주식에만 투자를 했다면 이제는 해외주식에 대해 직접투자도 활발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미국,일본,중국 등에 상장된 개별주식을 직접 사고팔수 있게 되었다. 투자에 있어서 재무제표를 확인해야 한다는건 이젠 필수다. 근데 나라별로 회계기준이 다르면 해외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회계기준을 따로 공부해야하는 상황이 일어날수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IFRS이다.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국제재무보고기준.

IFRS는 세계 각국의 회계 전문가들이 1973년 런던에서 설립해 이 기준을 도입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가 되었다.

 

전세계의 회계기준이 하나로 통일된다면 해외주식에 투자하더라도 한국기업을 분석하는것과 똑같이 접근을 할수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상장기업에 한해서 의무적용하도록 도입되었다.

 

 

국내에 IFRS가 도입하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조심해야할 변화가 있었다. 바로 영업이익의 계산방식이 회사마다 다를수 있었다는 것이다. 영업비용과 영업외비용? 기부금과 접대비용? 기준이 애매한 것들이 있지만 이 계산방식은 회사가 정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2008년도 이후 4년 연속 영업손실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5년 연속이면 상장폐지가 된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면 2011년에는 영업이익을 내야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지 않을텐데 2011년에 회계기준이 바뀌면서 영업이익의 계산방식을 회사가 정하도록 했다면 이 회사는 어떨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영업이익을 내기 위한 행동을 취하게 될것이다.

그래서 유리한 방향이나 규제를 피할 목적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나오자 금감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은 영업이익이나 계산방식을 다시 과거로 돌리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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