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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19

내년 최저임금 9160원, 한샘 M&A, 2차전지 소재주 급등 [1면] 최저임금이 내년 5.1%오른 9160원으로 결정됐다. 고용이 유지되는 근로자는 소득이 늘겠지만 저임금 근로자의 고용 불안이 커질것이라는 불안이 늘고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에서 철저히 소외됐다며 반발했다. 주휴수당이 적용되면 실질 최저임금은 1만 1000원으로 주휴수당을 도입한 국가는 우리나라 외 거의 없다. 최저임금 인상의 또다른 피해자는 취업준비생, 아르바이트생, 비정규직이 될 것이라 말한다.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이 M&A시장에 나왔다. 조창걸 명예회장은 슬하에 1남 3녀로 장남 조원찬씨는 사망하고 세 자매가 있지만 모두 경영권에는 참여하고 있지 않아 후계문제로 매각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한샘은 2년전에도 매각논의를 진행했지만 가격 협상에 실패하며 불발된적이 있다. 이.. 2021. 7. 14.
인터파크 M&A, 백신예약 대혼선, 숨은 콘택트주 [1면] 조만간 다시 일상 정상화의 기대로 올 들어 두배 이상 오른 인터파크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최근 이커머스 기업의 몸값이 오르며서 지금이 매각 적기라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2003년 한국의 아마존이란 별칭을 얻으며 새로운 이커머스 업계의 시대를 열었던 인터파크는 2008년 자회사 G마켓을 이베이에 팔며 공연, 여행, 도서에 집중한 플랫폼이 되기로 했지만 코로나를 맞으며 적자를 면치 못했다.매각 속도를 높일것으로 보이는 이번 M&A의 가장 강력한 후보는 네이버와 카카오를 예상하고 있으며 롯데그룹, SK텔레콤의 참여 가능성도 높을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0시부터 55~59세의 모더나 백신 사전예약을 받았지만 새벽에 예약사이트는 먹통이 될 정도로 몰리며 정부에서는 현재까지 확보한 백신이 모두.. 2021. 7. 13.
탈탄소기업 시총증가율TOP20, 수도권 통금, 저평가 우선주 주목 [1면] 미래산업, 탈탄소, 미래 스토리가 탄탄한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변했다. 그 중 한화는 올해 28.8%늘었다. 반면 시총1위인 삼성전자는 반도체 이후 스토리를 쓰지 못하고 있어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5일 연속 1000명대다. 수도권은 사실상 오늘부터 통금이다. 클럽, 나이트, 헌팅포차 등의 유흥시설도 문을 닫는다. 풍선효과로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국제] 미국 빅테크기업들의 독과점 집중단속, 중국도 인터넷기업의 해외 증시 상장 규제 추가도입. [증권] 이미 많이 오른종목들이 많아 고르는게 쉽지 않을때는 저평가 우선주를 주목하라고 한다. 좋은 우선주 고르는 법은 1. 주가가 오를만한 기업 2. 보통주와 괴리율이 큰 종목 3. 유동성이 받쳐주는 .. 2021. 7. 12.
소상공인 대출위험, 수도권 4단계, K배터리 정부지원안 [1면] 영세기업과 자영업자의 대출이 위험하다. 코로나로인해 정부가 금융 지원책으로 자영업자 보증을 대폭 늘린 결과다. 더 큰 문제는 하반기 이후 높아질 부실위험이다. 지연 신용보증재단의 재무구조도 비상이다. 자영업자를 위해 '4무 안심금융'인 대출이자, 보증료, 담보, 종이서류가 없는 대출을 시작했는데 이는 신보재단의 보증서 때문에 받을수 있었다. 최근 4단계 거리두기를 앞두고 자영업자들의 부실 위험이 또 올라가고 있는데 지역 신보재단은 지자체에 보전 의무가 없어 부실률이 작년보다 두배 높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 오전 9시 정부회의에서 4단계 격상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유지하며 이런 수준이 유지된다면 이달 말에는 1400명까지, 더욱 악화된다면 2140명까지.. 2021.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