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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금융플랫폼업체 3~4개가 데카콘기업으로 성장했다. 금융시장에선 MZ세대의 선택을 받지못하면 살아남을수 없다는 위기감이 돌고있다.

 

MZ세대의 금융생활 특징으로는 '티끌 모아 티끌'이라고 여기고 잃을게 없는 젊음이 있기에 결국 투자가 남는 장사라며 저축보단 투자를 선택한다. 거기에 투자 역시 게임처럼 관심분야에서 재미나게 한다. 스니커테크, 음원, 미술품 등 투자 성공사례나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다. 

 

MZ세대 잡기에 나선것은 국내시장만의 얘기가 아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지만 노화나 사망 등으로 향후 20년간 MZ세대로 부의 이전이 시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40년에는 세계인구의 50%가 MZ세대일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한국에 원전기술을 전수하던미국은 장기간 새원전을 짓지 못하게 되면서 이제는 원전을 짓고 싶어도 혼자서는 짓지 못할 정도가 됐다. 한국도 탈원전이 5년만 더 이어져도 미국과 같은 처지가 될것이라고 얘기한다. 탈원전은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발전 공기업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다.

 


 

[국제]

 

EU에서 2026년부터 탄소 국경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미국도 이어서 탄소 국경세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커보이는 나라는 탄소배출이 많은 중국, 인도, 러시아 등이 있으며 한국도 철강, 시멘트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충격파를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익스체인지 서버 해킹에 대한 배후로 중국 정부가 지원한 집단이라 추정했는데 미국정부가 이번에 사이버안보 경보문을 발표하며 중국 국가 후원 사이버 작전이라며 공식화하것이다. '파이브아이즈' 국가들(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과 일본은 중국 사이버공격 유형을 공개하고 대비를 촉구하는 경보를 발령했다.

 


[산업]

 

연내 매각을 계획중이던 HMM의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너무 커져버린 몸값에 단계적 지분 매각을 통해 몸집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와중에 HMM은 또 역대급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해운 화물대란 여파로 상승세는 3분기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해운업계 관계자는 보고 있다.

 


올가을로 예정했던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출시가 연말로 미뤄질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넷플릭스라 SK브로드밴드와의 망 사용료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콘텐츠 송수신 셈법이 복잡해진 영향으로 본다.

 


[증권]

 

마일스톤 징크스 : 증권시장에서 주가지수가 특정 분기점에 도달하기 직전 하락하는 현상

작년 11월부터 8개월동안 상승했으나 9개월이상 상승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얘기한다. 다만 조정받더라도 큰 충격을 주진 않을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에선 배터리, 소부장, 진단키트 분야 중소형주에 관심이 커질것으로 보고 있고 KB증권에선 게임, 바이오 업종과 코스닥 성장주를 좋게 보고 있다.

 


중국 빅테크 규제로 신흥국 증시에서 패시브 자금이 빠져나가 한국시장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빅테크 기업 규제가 국내 주식시장 수급에 영향을 미친것이다. 다만 리스크가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국내에선 제한적일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음달 5일 상장되는 카카오뱅크의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상장 후 MSCI신흥국지수나 코스피200에 조기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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