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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국 백신접종 시작, 네이버 MZ세대 겨냥

by 츄츄라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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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게 오르는 D램가격, 반도체 슈퍼사이클

최근 D램가격이 석달사이 51%급등했습니다. 지진, 한파로 인한 셧다운으로 물량이 부족해 하반기까지 공급난을 겪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구글과 아마존 등 업계큰손들에서도 데이터센터에 투자를 재개한다고 합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D램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에서는 단기간 급격하게 생산량을 늘릴 계획은 없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 반도체 의존도는 낮추고 한국 등의 공급 확대를 초점으로 맞출 가능성도 높으며 미국 내 생산 증대에 비중을 두는 쪽으로 결과가 나올수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D램 가격 급등 소식에 SK하이닉스 주가는 훨훨 날고 있습니다. D램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는 낸드 사업에서는 적자를 보고 있지만 낸드는 이르면 2분기, 늦어도 3분기에는 가격반등을 기대할수 있을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메모리 업계에서는 삼성전자만 D램 제조에 EUV(극자외선) 장비를 도입했었지만 하이닉스도 네덜란드 장비 업체인 ASML로부터 5년간 EUV노광장비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세계 1위 파운드리인 TSMC는 올해 들어 21.33% 올랐고 DB하이텍은 14.12%올랐습니다.

 

 

왈라팝에 투자한 네이버

왈라팝은 국내 당근마켓처럼 이용자들이 생활용품거래를 하는곳으로 이용자가 스페인 인구의 절반인 150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왈라팝 이용자들 절반 이상이 10~20대라고 하는데요. 네이버는 지난달 글로벌 1위 웹소설업체인 왓패드의 지분을 인수하고 빅히트에 투자하며 글로벌 MZ세대가 선호하는 서비스들을 개선하고 투자하는 방향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전국 백신접종 시작

오늘 9시부터 전국 요양시설과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작년 1월 20일 첫 환자가 나오고 403일 만입니다. 다음달까지 29만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화이자 백신은 내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집단 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목표로 잡은 백신 접종률은 인구 70%이며, 11월까지 접종을 마치는게 목표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첫 접종후 8주뒤 2차 백신을 맞아야 하며, 화이자는 3주뒤에 2차를 맞아야 합니다. 2차 접종은 처음 맞은 백신과 같은 종류로 맞아야 합니다.

 

 

줄줄이 파격 복지발표하는 게임, 인터넷 기업

최근 대형 IT기업들의 연봉인상 발표가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넥슨과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은 전직원의 연봉을 800만원씩 인상하며 네이버는 24일 스톡옵션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카카오는 전 직원에게 자사주 10주씩을 상여금으로 제공한다고도 발표했습니다. 최근 게임, 인터넷 등의 산업군이 호황으로 개발자 품귀현상(쇼티지)이 나타나면서 앞다퉈 개발자 처우 개선에 나서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IT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연봉서열 5대기업의 은어가 있다고 합니다.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이였지만 이제는 초봉 6000만원에 달하는 크래프톤이 1위를 하면서 크네카라쿠(크래프톤,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라고 불려야 한다면서요. 게임사중에는 최고 대우였던것으로 알려졌던 엔씨소프트도 연봉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듯하며 다른 게임사들인 NHN,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 등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할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손실보상을 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만 사업장이 없는 인터넷 쇼핑몰, 특수고용직 종사자, 전문직 등은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25개 구청장들이 재난지원금 최소 5000억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방식은 선별지급이며 4차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이나 확산에 따른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경제적피해가 큰 업종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경닷컴이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비트코인 투자전략소에서 전문가들은 올해 비트코인 강세가 이어질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기관투자가들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하방리스크가 제한되는 효과가 나타난다며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올수 있지만 기관 매수세를 볼때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 비트코인 발행총액이 금이나 다른 화폐랑 비교했을대 상대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접근해볼만하다고 하네요.

 

▷금통위, 기준금리 0.5%로 동결. 경기가 안정적 회복세를 보일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나갈것이라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얘기했습니다. 실물경제와 주식시장의 괴리가 커 변동성 장세는 이어질것으로 보이며, 국채 매입 필요할땐 미리 알릴것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넓히겠다고 발표했습니다. 6500억원 규모의 민간펀드와 정책금융을 활용해 소부장 기업 육성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롯데쇼핑, 롯데온 수장교체

롯데그룹은 온라인 쇼핑에 가장 먼저 발을 디뎠었습니다. 국내 유통산업의 부동의 1위였던 롯데쇼핑은 자만했다는게 중론입니다. 롯데온의 거래규모는 7조 6천억으로 쿠팡(22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15조)등 디지털 유통업에 비해 훨씬 못미쳤습니다. 부진한 사업 실적으로 인해 조영제 사업부장은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새 수장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기로 결정하며 일단 당장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실적개선에 주력할것이라 말했습니다.

 

 

SK, 플러그파워 지분10% 확보

SK그룹이 수소 전문기업인 미국 플러그파워의 지분 10%를 확보하며 투자절차를 마무리 짓고 아시아 수소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계획입니다. SK가 추진하는 ESG 경영 강화에 수소사업은 핵심이 될것이라 장동현 사장은 얘기했습니다. 

 

 

오뚜기, 원자재 값 올라 인상 불가피

오뚜기는 다음달부터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마요네즈와 컵밥, 죽 등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원자재값이 오르면서 불가피하다는 의견입니다. 

 

 

뉴지랩, 아리제약 인수

신약개발 기업인 뉴지랩이 의약품 전문 제조기업인 아리제약의 경원권을 인수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신약 연구개발, 생산, 인허가, 마케팅, 운송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산업 역량을 확보하게 된것입니다. 아리제약 조성수 대표는 뉴지랩에 인수되면서 아리제약의 매출도 늘어나고 안정적인 시장 지위도 확보할수 있게 될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코*나 치료제 유럽에서 동반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미 10만명분의 생산을 완료했고 초기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PC삼립,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설럿' 2호점을 여의도 더 현대서울 지하1층 식품관에 열었습니다.

 

코웨이, 넷마블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력을 가져와 디지털 코웨이로 완성하는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코웨이와 넷마블 간 협업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강화될 전망입니다. 

 

에스원, AI기술로 정밀하게 얼굴 인식해 발열감지를 하는 히트스캔을 출시하며 발열감지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GC녹십자, 루마니아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신속 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맺으며 61억원치의 확정을 맺었습니다. 9월까지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장에서 10분안에 진단할수 있으며 초기 환자의 감염 여부를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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