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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오후 9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100명을 넘어서 사실상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방역도 강화돼 수도권에선 거리두기도 상향할 듯 보인다. 6일부터는 공원과 한강 등에서 오후 10시 이후 야외 금주를 시행했고, 7일 정부에서 거리두기 단계 발표 예정에 있다. 8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 명부 작성, 이용인원, 영업시간 준수 등 이를 어긴 사업장은 즉시 열흘간 영업정지를 당한다.

 


 

골프초호황을 맞은 골프시장에선 "코로나에 따른 일시적 붐이라 길게 봐야 2023년까지다" vs "mz세대의 놀이문화오 여성 골프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관련 산업은 더 성장할 것이다"로 나뉘고 있다.

 

골프장 인수합병도 주목을 받고 있고 후발주자로 나서느 기업들도 다수 있지만 결국 인공지능, 로봇서비스의 혁신이 있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국내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이 17곳 되는 골프존카운티는 앞으로 식음료 거품 빼고, 내년부턴 무인 골프장도 운영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류업계는 골프의류 최대 수혜주로 여성 골프인구와 MZ세대의 증가가 직접적인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정치, 외교]

 

카리스마 리더십을 어필하고 있는 이재명은 "대한민국 대전환, 이재명은 합니다"란 캠프 슬로건으로 "강력한 추진력이 있어야 개혁정책이 성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검찰 출신 윤석열은 검찰 출신이라 강압적인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아직은 뚜렷한 색깔 어필보단 전문가들을 두루 만나며 경청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측이 먼저 제안한 화상 정상회담이 오늘 진행된다. 문대통령과 마크 루터 총리는 최근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등 서로 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협력 가능성에 대한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다. 네덜란드의 ASML은 삼성전자에 노광장비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산업]

 

최근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 본사 매각을 결정했다. 앞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옴니 채널을 구현하기 위해 추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얘기하며 e커머스 등에 투자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의견이다. 탈부동산은 일찍이 삼성, SK 등은 본사를 매각해 자산 효율을 높였으며 최근 호텔, 리조트 업체들이나 롯데쇼핑도 자산유동화를 추진한다.

 


[IT. 모바일]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하고 있는 티맵과 카카오는 전기차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충전 시장 주도권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티맵은 지난달에만 충전 기업 5곳과 MOU를 체결했으며, 카카오는 지난달 한전과 전기차 MOU를 체결했다. 또한 카카오는 이미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협력해 충전,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은 마블코믹스와 손잡고 원작을 스크롤로 내리며 볼 수 있는 웹툰 형식으로 '블랙 위도우'를 선보인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이터널스, 어벤저스, 스파이더맨, 헐크 등도 볼수 있다. 한편 카카오는 이미 DC코믹스와 손잡고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 등을 선보였다.

 


[생활경제]

 

농축수산물 가격이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내년까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최근 잦은 비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고 과수 화상병 등 직격탄을 맞은 데다 코로나로 인한 인력부족, 상반기 조류인플루엔자 영향 등 물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증권]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닥 상승여력 더 크다.

시총 상위에서 전년대비 올해 영업이익 상승폭이 클 것으로 보이는 종목은 엘앤에프, 고영, 실리콘웍스, 에코프로비엠 등

3분기 실적 기저효과 큰 종목으로는 위메이드, KH바텍, 엘앤에프, GST, 네패스, 와이지 엔터, 에스엠, 코스맥스엔비티, 클리오, 제로투세븐 등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3분기에는 기업 성장 스토리보다 당장 숫자가 보이는 종목 선택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5월 초까지 급등을 보이던 조선주가 과열이 해소되면서 후판가 인상까지 예상돼 당분간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후판의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 인상뿐만 아니라 국제유가상승까지 원재료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실적 쇼크와 주가 부진을 전망하고 있다.

 


인플레, 금리인상 다가오는데 오를 대로 오른 증시, 겁날 땐 고배당주에 주목하라 - 삼성증권

자동차, 철강, 에너지, 증권, 화학 등 배당수익률이 1% 이상 가능성이 있는 업종들

시총 3000억 이상  - 금호석유, GS리테일, 하이트진로, 다우기술, 세아베스틸, 골프존

중소형주 - 청담러닝,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예스코홀딩스, 메가스터디, 경동도시가스, 씨엠에스에듀 등

인플레이션 헤지 - 현대차, 포스코,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LG유플러스, 코웨이, GS건설, DB손해보험, 제일기획, LS 등

중대형 우선주 - LG화학우, 현대차우, LG우, 삼성화재우, 금호석유우, 미래에셋증권2우B, GS우, NH투자증권우, 한화3우B, 코오롱인더 우 등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 중에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조정을 받고 있는 리오프닝주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얘기한다. 레저, 항공, 미디어 비중을 확대하고 건설, 기계 등 민감주도 매력적인 구간이다. 

대신증권 - 신세계푸드, 화승엔터프라이즈, CJ CGV, 롯데쇼핑, SPC삼립

NH투자증권 - 강원랜드, 호텔신라, 서부T&D, 크리스에프앤씨, CJ제일제당

 


서학 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이었던 테슬라, 애플 등이 밀려나고 메타버스 관련주인 로블록스, 페이스북 등으로 몰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로블록스, 올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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